[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석우)은 최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중구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남동구·미추홀구·중구시설관리공단…공공시설물 합동 교차 안전점검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점검에는 3개 기관 재난 안전 담당 부서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자체 TF팀을 구성,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각 공단이 수탁·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인 체육시설, 주차시설, 업무시설 등을 방문해 분야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해 총 8건의 지적사항과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발견된 유해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비를 하고, 상호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설개선을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차점검을 통하여 구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및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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