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제4회 남동뷰티페스티벌 포스터
올해 4회째인 남동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행사로, 미용산업 활성화와 '뷰티 문화'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 공연, 오후 6시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행사인 헤어쇼는 '미래, 현재, 과거를 통한 시간'을 주제로 ▲은하수 ▲물과 불 ▲웨이브 ▲징검다리 ▲왕가의 연향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30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비보이, 밸리댄스, 큰북공연 등 문화공연과 전통·현대머리 등 작품전시, 네일아트, 손마사지, 컷트 및 스타일링 등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이 뷰티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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