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0일까지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위탁 운영 법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인천시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 상담 및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인천시사회복지회관(남동구 용천로 208) 2층에 있다.
연면적 661.16㎡ 규모로 치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돼 있다.
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를 위탁 운영할 법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이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공신력, 시설 운영 능력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최다 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 사항 및 신청서류를 확인해 남동구청 아동복지과 아이돌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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