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2명은 7일 파주 벽초지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 남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함께라서 행복한 가을 나들이' 진행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나들이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숙(70) 어르신은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과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나들이어서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킴이 '우리동네실버캅', 학교 정원가꾸기 '은빛정원선생님',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우리마을초록정화단', 복지관 내 안내 및 환경관리 '남동복지도우미' 등 4개의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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