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소래영남상인회로부터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소래영남상인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사진제공:남동구]

소래영남상인회는 소래포구 어시장 내 젓갈을 판매하는 상인회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남동구 및 논현동 3개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에 각각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을 기탁했다.

박장복 소래영남상인회장은 "소래영남상인회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나눔의 모범이 되는 소래영남상인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금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