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9일 남동노인게이트볼장에서 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남동구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2023년 제1회 남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사진제공:(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이날 대회는 관내 8개 팀이 참석해 남녀혼합팀으로 5코트와 6코트에서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장시간에 걸쳐 열렸다. 대회 결과로는 하늘팀이 우승, 소망팀이 준우승, 남동팀과 모래내팀이 공동 3위, 그 외의 팀들은 아차상을 수상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랜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회 남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사진제공:(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동구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동구에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이현 남동구게이트볼협회장은 "수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김동인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남동구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이대회는 화합과 건강을 위한 대회로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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