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 이웃돕기 후원금 800만 원 기탁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일에 열린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 정기 월례 회의에서 전달됐다.
강현중 남동구지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화된 경제 불황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식품제조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는 남동구의 식품 제조가공업 발전과 식품위생 향상 도모를 위해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식품 관련 관내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더불어 남동구지회 소속 회원들도 개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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