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 신대현)는 최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남동구새마을회, 강화 농가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사진제공:남동구]
이들은 강화군 선원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1천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 넝쿨 제거와 고구마 선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남동구새마을회, 강화 농가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사진제공:남동구]
신대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수확기에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거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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