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김은숙, 이철상 의원이 지난 제289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구의회 제289회 우수의원 표창장 수여(왼쪽부터 이철상 의원, 오용환 의장, 김은숙 의원)[사진제공: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김은숙 의원은 이번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에 푸를나이 JOB CON 사업에 대해 선언적, 권고적 형태가 아닌 실질적 지원을 제안했으며, 5분 발언을 통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수당 3만원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강사들의 수당을 현실화 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회도시위원회 이철상 의원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처우개선과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홍보 사항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들에 대해 의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두 의원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 봉사하고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