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최근 2일간 옹진문화원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옹진군 섬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익히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덕적도군도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옹진문화원, 2023년 하반기 문화유적 탐방 [사진제공:옹진군]
이번 행사에서는 옹진군 섬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배우고자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등 덕적군도의 순회 탐방을 실시하고 본도의 유적탐방을 하며, 섬의 유래와 설화 역사 등에 대한 탐방교육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옹진문화발전을 위한 문화탐방과 세미나 자리를 마련해 옹진군 문화사업에 대한 이해가 많이 되었으며, 함께 평가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옹진문화원과 옹진군의 문화발전에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된 뜻 깊은 문화탐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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