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인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조동순)로부터 건어물 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인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 논현1동 취약계층에 건어물 3박스 기탁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전달받은 건어물 세트는 멸치와 건미역, 건새우, 새우젓 등으로, 다음 달 진행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의 재료로 사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순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소소한 구입과 작은 정성이지만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나눔에 모범이 되는 인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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