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11월28일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선제적 홍보에 여념이 없다.
부산타워 고보조명과 대형 홍보패널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광안터널, 황령터널, 장산1,2터널 등 부산시내 주요 터널입구에는 대형 고보라이트로 2030 엑스포 홍보가 한창이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사진)도 휘장같은 고보 빛조명이 연출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면 지하도상가 중앙몰과 부전몰을 걷다보면 벽면과 바닥에 고보영상, DID, 배너 등 2030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물이 즐비하다.
주요 터널(광안·황령·장산1·2), 청사 외벽 고보라이트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해질녘이면 부산시설공단 본사 사옥 외벽과 교량처 청사 입구에도 대형 고보조명이 빛을 발하며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
과거에는 현수막, 포스터가 대세였다면 현재는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월, DID 등 영상홍보가 그 자리를 대체해나가는 추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30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공단이 선제적인 홍보에 적극 동참해, 부산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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