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이용자 102명과 함께 31일 영종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 남동구노인복지관, '단풍따라 떠나는 행복한 가을 나들이' 진행 [사진제공:남동구노인복지관]
이번 나들이는 파라다이스시티 전시관 관람과 하늘정원 산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차를 타고 멀리 나올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코스모스도 보고, 관람도 하고 좋은 친구도 생겨서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해윤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를 파견해 안전 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연계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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