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구월동 일대의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1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테이프 컷팅)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에 1,074㎡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육아나눔터,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췄다.
앞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기타 지역적 특성이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지역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겸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남동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종효 구청장이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
남동구는 지난 2011년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12년 만에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신규 개관함에 따라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이 확대된 만큼 구민의 복지 증진과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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