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강화군 내가면 소재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 학생들이 이웃사랑 성금 4백만5천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 강화군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진제공:강화군]
학생들은 지난 10월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夜行)' 행사에 참여해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송수익 교장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는 강화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함께하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은 '2023 강화문화재야행' 야식장터에서 한우와 지역재료를 활용해 즉석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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