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최근 2일간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옹진군]
이번 워크숍은 관내 수산업 발전 및 지역소득원 개발 등 어촌계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관계자 간 정보교환 등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어촌계, 관계공무원, 공단, 지구별수협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옹진군 수산분야 정책홍보,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 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문경복 군수 특강) [사진제공:옹진군]
워크숍에서 문경복 군수는 수산업 종합발전 및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달라지는 수산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는 옹진군 마을기업 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및 서산 중리마을, 태안 곰섬항, 보령수협 등 소득원개발을 위해 다양한 선진지를 방문했다.
▲ 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선진지 방문) [사진제공:옹진군]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접경지역으로 어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또 홍보할 것이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