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 4차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보고회 [사진제공:중구]
평가 관련 45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진지표에 대한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 지표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지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만큼 타 군·구와의 정보 교류가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달라”고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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