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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잃어버린 인천 찾아 와야”

민주당 지방정부 집권 4년간 “인천 희망 없는 도시 됐다”
등록날짜 [ 2014년02월28일 18시43분 ]

홍일표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새누리당 인천시 당사에서 신임 시당위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홍 위원장 취임식에는 박상은 국회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각 지역 당협위원장, 조윤길 옹진군수, 김홍섭 중구청장 및 전 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인천시의 명운이 달려있는 중차대한 선거다. 민주당 지방정부가 집권한 지난 4년간 인천시는 부채가 늘어나고, 발전이 중단된 희망 없는 도시가 됐다”며 송영길 시장은 “4년 전 구도심 재생펀드 3조원 조성을 약속했지만 당선된 후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열의와 관심으로는 구도심이 살아 날 수가 없다”라며 민주당 인천시정부를 평가하고 “과거 인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힘 있고, 활력 있는 도시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잃어버린 인천을 찾아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홍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후보 추천과 관련해 "이번에 우리 당에서 상향식 공천 제도를 도입한 취지를 살려 아름다운 경쟁과 공정한 공천을 보장하기 위해 경선을 포함해서 모든 공천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겠다. 또한 여성의 정치참여를 촉진하고, 신인에 대한 문호도 개방해서 인천시당의 인재풀을 확대해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후보 추천에 있어 변화와 쇄신을 통해 인천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임을 밝혔다.

또한 정책선거로 승화시키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 인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인천시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우선순위를 메겨 중앙당과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도출해 내도록 할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재정난, 낙후된 구도심, 일자리 부족 등 인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방안과 정책을 만들어 후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정책을 통해 인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한 당원들에게도 "실패한 민주당 시정운영을 심판하고 인천을 다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인천의 17만 당원동지 모두 서로 손을 맞잡고, 단결하고 또 단결해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당당하게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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