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재] 인천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행사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참배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충탑 참배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홍미영 인천시 군·구 협의회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분향을 마쳤다. 또한 지역내 14개 보훈단체 지부장 및 지회장, 고등학교 학생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기미년 3월 1일 전국에서 불길처럼 일어난 '3.1 만세 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