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동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 '2023년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 진행 [사진제공: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
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18명(독거노인 또는 중증환자 및 심신이 불편) 노인들에게 영양지원(샐러드, 도시락),집수리지원, 청소지원, 의료지원, 문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건축물의 노후로 안전과 환경부분이 취약해 집수리(수전교체,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상의 문제발생 위험을 감소 시킬 수 있었다.
또한 외례진료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가족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활동가의 병원동행으로 진료 및 치료를 적시에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지원도 했다.
저장강박증, 치매로 인해 장기간 쓰레기와 폐기물을 쌓아놓고 위생상태 및 정리정돈이 잘 되지않아 위기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대청소와 소독방역으로 질병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 황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발굴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동구 사회적경제 협의회 8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통합 돌봄을 시행 하는 것은 유일하게 인천 동구에서 첫 삽을 들었던 부분은 사회복지 및 노인 돌봄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 참여기업은 (주)솔숲, (주)쇠뿔, 금창동 새마을부녀회, (주)한국발효문화원, (주)온세움, 인천미림극장(주), (주)청소사랑,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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