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 덕적면(면장 서미영)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미영·김영희)에서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게 사골곰탕 선물세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옹진군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사진제공:옹진군]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인천시공동모금회 자체특화사업인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설과 추석 명절에 쌀, 과일, 떡국떡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함과 동시에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분들이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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