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강화군 송해면(면장 한경진)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가래떡과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강화군 송해면 단체 및 강화로터리클럽 한마음으로 위문품 전달 [사진제공:강화군]

이번 행사는 협의체 주관하에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11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강화로터리클럽(회장 이현호)에서 곰탕 200박스를 지원해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위문품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정 및 관내 요양시설인 형제나사로의집, 경로당 12개소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현호 로터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 하나의 큰 사랑으로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진 면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강화로터리클럽과 위문품 마련에 도움을 주시는 관내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온정이 가득한 송해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