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회장 임선철)는 2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사진제공:옹진군]
이날 정기회의는 2023. 12. 19.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선해 위원에 대한 상장 전수식과 함께 4명의 보궐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1분기 주제해설, 협의회 사업계획(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대 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024년도 1분기 분과위원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안내가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신임 보궐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으로 자문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며 옹진군의 불안과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위원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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