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공연 공모사업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특·광역시의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국립국악원 공모사업 특·광역시 중 유일 선정 [사진제공:남동문화재단]
대한민국의 전통 예술을 이어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학술 연구부터 해외 공연 활동까지 국악과 관련한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관이다.
남동문화재단에서 진행될 무대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예술 12작품 중 6작품(처용무, 가곡, 판소리, 강강술래, 민요 ‘아리랑’, 판굿)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산하 단체(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가 총출동해 세계가 인정한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남동구에서는 오는 10월 30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www.namdongcf.or.kr)와 전화(032-439-5001)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