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면 주민자치회(회장 장태헌)는 지난 4일 백령면사무소에서 백령 드럼 동호회(회장 최영윤)에 전자 드럼 두 세트를 전달했다.
▲ 강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 드럼 동호회'에 전자 드럼 두 세트 전달 [사진제공:옹진군]
부족한 장비로 제한된 활동을 펼치던 백령 드럼 동호회는 이번 드럼전달을 통해 이전보다 많은 인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은 지역 내 예술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백령면 주민자치회 노력의 일환으로, 백령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주민자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드럼 동아리가 더 나은 장비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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