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진희)은 최근 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식)와 함께 소야리 떼뿌루해수욕장 주변 해변에서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옹진군]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과 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해안가 돌 사이사이의 수거가 어려운 쓰레기들 까지도 함께 수거했다.
이광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덕적면의 아름다운 섬들을 가꾸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도(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의 해안쓰레기 수거활동도 실시해 아름다운 덕적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본도에서 개최하는 정기회의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해 관내 각 섬들에서 진행하는 이동 주민자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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