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송림체육관에서 운영 중인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가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운영한다.
송림체육관, 2024년 찾아가는 체력측정 실시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는 건강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 일반기업, 특수직군, 학교 등을 방문해 체력 검증과 운동처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500여명의 시민에게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8일 서해5도 특별경비단 체력측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유아기(48개월~83개월) 체력인증사업을 정식 운영하며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방문 체력 측정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림체육관 1층에 위치한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는 48개월~83개월, 만 1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체력 측정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main.kspo)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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