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개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안) [제공:강화군]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체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현재 강화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반기 2개소, 하반기 2개소로 총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를 평가해 5월 중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교통과(032-930-3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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