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서구는 청년의 취업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천광역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통해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업지원단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에 진입하려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월별 1회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캠프 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해당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4년 5월 전에 ‘열린 청년 창업교실’ 월별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안내를 위해 오는 30일 사전 설명회 ‘창업 A to Z’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25일 18시까지이며,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032-560-0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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