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1일 정각초교, 새말초교, 성리초교 등에서 신학기 학생 보행지킴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진교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남동구 안전문화협의회 위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를 신학기 학교주변 안전문화 캠페인 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동부교육지원청, 남동경찰서, 19개동 주민센터 등과 합동으로 남동구 지역 초·중·고교 75개 학교에서 학생 안전위험 요인에 대한 예방캠펜인을 벌여왔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학교주변 학생선도 방범 활동, 오락실 등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어린이 기호식품 등 식품안전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