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재] 국회가 1일부터 국회 본관에 전자출입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국회본관 1층 출입구 4곳에 총 11레인 규모로서, 정식운영에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한 기계·전자식 출입시스템은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된 국회의사당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이는 국회의 안전질서 유지 및 국회의 원활한 입법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관계자는“현재 국회소속 공무원 및 방문인은 전자출입증으로 통행이 가능하고, 국회에 등록된 출입기자(상시, 장기등록기자) 등 외부기관 소속 인원에 대해서는 4월중으로 전자출입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