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1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총선/지방선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정치, 김기홍 인천시의원 남동구청장 출마 선언

무소속 후보 등 범야권 단일화 이뤄 오만한 새누리당 심판할 것
등록날짜 [ 2014년04월03일 14시13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홍 인천시의원이 시의원직을 사임하고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일찌감치 구청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같은 당 박인혜 예비후보와의 경선은 물론 현 정의당 배진교 구청장과의 경선을 통한 야권 단일화를 주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홍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인천남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새 정치의 시작”이라며 “국민만을 믿고 국민의 바다로 들어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12년 전 특별한 연고 없는 남동구에서 구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남동 구민들은 저를 선택해 주셨고 남동구에서 희망의 싹을 틔워 주셨고, 2006년에는 중앙정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재정경제부에서 약 3년간의 공직생활을 했으며, 2010년 인천시의원으로 또 다시 뽑아 주셔서, 인천에서 최연소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의장 직무대행까지 맡는 영광을 주셨다”라며 구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편안한 길에 안주하지 않고,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광야의 길로 나아가려한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저희 당이 국민과 함께 약속한 기초선거 무공천 결단을 적극 지지하며, 아울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많은 기초후보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촉구” 운동을 주도하고 동참할 것이라며, 인천에서 단결을 통해 승리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남동구를 포함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을 준비하는 야권후보들에게 “무공천 단일후보”를 긴급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단체 무공천’이라는 前人未踏(전인미답)의 결단을 내린 것은, 정당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자는 약속의 실천이지, 약속조차 내팽개쳐버린 새누리당의 지방자치 독점을 방관하자는 게 결코 아니다”라며 “야권후보의 난립은 새누리당의 지방자치 독점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뿐이므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후보들 간의 1차적 단일화를 이뤄내고, 최종적으로는 범야권진영의 단일화를 이뤄내어 ‘낡은 정치 여당공천후보 대 새 정치 무공천 야권후보’의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새 정치를 안겨드려야 한다고”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의 이날 남동구청장 출마 선언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희태 구의회 의장, 한정희 구의원, 지지자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희망의 한해는 시작됐다 (2014-04-03 16:54:04)
인천 새누리당 컷 오프, 당협위원장 입김 무서워… (2014-04-02 15:00:09)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