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영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이하 사업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지난 3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성촌의집과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 교류 및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공동 활용해 장사문화 관련 홍보와 장애인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이용자 프로그램의 상호교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장사시설내 활동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가족공원에서는 전기․조경등 자체 기술력을 재능기부 함으로써 지역내 공동체로 협력하게 됐다.
  
사업단관계자는“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유대 및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 협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