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재]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후보 문병호 의원(인천부평갑)이 7일 경선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4 인천시장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병호 경선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정치연합 인천시장 당내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새누리당 인천시장을 이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3일 문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시장 경선후보 등록을 완료했고, 4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신청자 면접을 봤다.
개소식을 하루 앞둔 문병호 인천시장 경선후보 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경선사무소 개소식은 문병호 의원이 당내 인천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당원과 인천시민들에게 확실하게 알려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천 서민들의 어려움은 아랑곳 하지 않고 또다시 외형에 치중한 ‘세계중심 도시 인천’을 내걸고 나온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를 반드시 꺾어서 아픈 인천을 회복시키고, 인천의 서민경제를 살려낼 새로운 비젼과 실력을 갖춘 새인물로서 문병호가 본선의 필승카드임을 인천시민들에게 강조하기 위해 경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 경선후보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 새정치이자 인천의 여러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시정 철학이 돼야 한다”며 “개소식을 기점으로 당내 경선에서 당원들과 인천시민들에게 현재의 선거 구도로는 새누리당을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내고, 새로운 패러다임, 새정치, 새인물이 현재 인천에서 요구된다는 점을 적극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의원은“경선에서 송 시장을 이기면 본선에서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를 이기는 필승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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