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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체계 '민·관 역량파악, 결집 필요'

등록날짜 [ 2014년04월25일 10시11분 ]

[국민TV 권영준] 세월호 참사가 10일 째를 맞으면서 구멍 뚫린 재난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민`관의 역량파악과 결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지난 24일 오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연구분야별 시정이슈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음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자 간 소통 및 학습을 위해 매월 2회씩 추진하고 있는 회의로 이번 제4차 브라운-백 미팅에서 ‘세월호’침몰 사고로 우리 사회의 재난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지자체 차원의 바람직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김계원 박사(인천경실련 도시안전위원장)는 “다양한 유형의 대규모 재난사고에 국가의 방재력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지역의 로컬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며“시는 우선 관내 자원봉사자와 민간자원(구조장비 및 시설, 전문가 등)의 역량을 파악해 적시에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하고, 이는 평상시 사전 예방 - 유사시 피해수습 - 사후 피해자 보호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가동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발연은 현재, “인천광역시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 “인천광역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준비와 대응과제”등의 안전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관리에 대하여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에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사항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권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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