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영준] 고가의 산악용 자전거를 훔쳐 달아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는 25일 남구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 있던 시가 950만원 상당 MTB 산악자전거 1대를 절취한 혐의(절도)로 이모씨(41세,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1월 14일 경 인천 남구 모 빌라의 지하 주차장 내에서 피해자 윤모씨(18세)가 잠궈 놓은 시가 950만원 상당 MTB 자전거 1대를 절단기로 잠금장치를 해제 후 이를 훔쳐달아 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