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시는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제고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및 대형사고로부터 ‘Safe Incheon’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외 10여개 사업 등 관내 대규모 도로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난달 25일 사업시행자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월말까지 점검 및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연희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송영길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완벽한 사업관리·품질관리·공정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