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재] 새정치민주연합 고존수 인천시의회 후보(구월1·4, 남촌·도림·수산동)의 개소식이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월1동 심복빌딩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존수 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남동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복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과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강호 인천시의원, 박인동, 서점원, 이오상 남동구의원,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 문종관, 강상수 남동구의원 후보 등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존수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인 박남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존수 후보는 지금까지 저와 힘든 일과 기쁜 일을 함께 겪은 동지이자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고존수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박남춘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구월보금자리주택 공사와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고 후보는 ”낡은 시대, 낡은 인물로는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없다”며 “앞으로는 ‘우리 동네 보좌관’이 돼 남동구의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