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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3개국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송도에 집결

등록날짜 [ 2014년05월20일 10시58분 ]

[국민TV 이승재] 전 세계 53개국 해외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가 인천 송도에 집결한다.

인천시는 GCF 이사회 기간과 연계해 해외 신재생 및 환경 발주처 초청 프로젝트 상담회인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2014(GGHK : Global Green Hub Korea)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기재부, 인천시, 녹색기후기금(GCF)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KOTRA(사장 오영호) 공동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GGHK2014에는 기후변화산업 프로젝트 관련, 세계 53개국 235개사의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5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기후변화산업분야 1:1상담회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해외발주처 핵심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 전체 규모가 약 148조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발주처 초청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GCF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범정부 협력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상담회 및 전시회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수주설명회에서 국제금융 활용전략 세미나까지 통합 실시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국내 관련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GGHK 2014는 포럼, 상담회 및 전시회, 금융조달, 산업 시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 수주유망 해외 프로젝트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기후변화포럼”을 통해 세계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분야 주요인사 및 석학이 모여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각 국의 고민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한국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태양광/ESCO/탄소배출권/수처리/폐기물처리 분야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주설명회를 진행해 주요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 계획과 우리 나라 기업의 참여방법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500여개 참가기업은 행사기간 동안 해외 발주처와 5개 섹션(신재생, 에너지효율, 수처리, 폐기물/대기, 기타)으로 구분해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두고 상담하게 된다.
  
또한, 국제금융기관(AfDB, IDB, WB) 및 UN기구(UNIDO, UNEP, UNDP)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시에서는 UN 기구인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도시에 어울리는 글로벌 녹색산업의 허브 도시 조성과 지구 환경문제 해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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