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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 첫 발생

등록날짜 [ 2014년05월28일 14시53분 ]

[국민TV 김영환] 전라남도 신안에서 50대 남자가 회를 먹고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해 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만성 간질환 증 고위험군 주민의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에 거주하는 최모(56) 씨가 며칠 전 회를 먹고 오른쪽 다리에 발진 및 수포, 저체온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역학조사 및 혈액과 수포액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전남도가 적극적인 예방 홍보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수온도가 높아져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 활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예방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알콜 중독자나 만성 간질환, 고혈압, 당뇨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80% 이상 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 먹는 것만으로 100%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고위험군 주민들은 여름철에 해산물 생식을 삼가야 한다”며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은 후 1~2일 내에 갑작스런 몸살감기 증상이나 팔, 다리에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면서 붓고, 물집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초기에 전문 의료진이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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