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가 29일 남동구 시·구 범야권단일후보들의 승리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가자며, 지난 4년간의 뛰어난 행정경험, 무엇보다도 구민과 소통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토대로 참여행정을 펼쳐 학연, 지연, 당을 뛰어넘어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호소했다.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9일 공약, 정책 현수막 교체, 사전투표 홍보 피켓과 전 동을 순회하는 릴레이 경청민생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배 후보는 이날 만수5동을 시작으로 전 동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렬하고 사전투표 준비상황 등을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투표 참여를 통해 남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6월4일 투표 당일 투표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반드시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배진교 선거대책위원회는 배 후보의 공약을 담은 공약해설집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했으며, 배 후보는 전 동 순회를 통해 ▲인천지하철2호선 교통연계망 구축(운연기기-서창동-수인선) ▲골목주차장 확대로 주차난 해결 ▲주택가 분리수거 공동관리대 전면 확대 ▲공동주택 급수관교체 등 공공성 요금지원 ▲친환경무상급식 중학교까지 확대 ▲공동주택급수관교체 ▲중학교까지 단계적 무상급식 확대 ▲구립안심어린이집 확대 ▲3만개 일자리 창출 ▲종합노인일자리 5천개로 확대- 인생이모작센터 ▲소래습지 국립공원화 추진 ‘보존’ ▲제2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의 정책공약을 설명했다.
또한 남동구 지역 시의원 범야권단일후보인 새정치민주연합 안희태, 윤태흥, 고존수, 이강호, 김영분 시의원후보들도 이날 하루 구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