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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앞 1인 시위자 사복경찰관이 제재

등록날짜 [ 2014년06월02일 18시25분 ]

[국민TV 김권범] 사복 경찰관 세 사람이 1인 시위중인 시민을 에워싸고 시위자에게 신원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등 위협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인천창조포럼(대표 박귀현)은 2일 오늘 아침 인천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던 중 사복 경찰로 보이는 세 사람이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시위자를 에워싸고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등의 말로 합법적으로 하는 1인시위자에게 반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

포럼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시위자에게 신원을 밝히라는 등 노골적인 언사와 함께 위협감을 주며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시위자가 항의하자 그들은 경찰뱃지를 보여주며, 더욱 압박감을 주었고, 그 와중에 3명 중 조장으로 보이는 사람은 선관위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는 등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새인천창조포럼 박귀현 대표는 “우리는 그들이 남동경찰서 사복형사인 듯 했고, 더욱 추정하면 그들의 신원은 밝힐 수 있으나, 밝히지 않겠다”며 “그들이 시위사진을 찍었으니, 사진을 공개하면 그들의 정체는 저절로 폭로될 것이고, 우리는 내일도 시청 앞에서 우리의 정당한 의사표시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남동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 특정 후보자를 음해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이며, 시위자에게 어떠한 위협도 가한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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