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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민심 가를 30%대 부동층은 누가?

등록날짜 [ 2014년06월02일 15시58분 ]

[국민TV 이승재]  6·4 지방선거 유세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로 집계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자료에 의하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두차례 치러진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4월 4.8%,10월 5.5%)의 두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전체 득표율이 60%대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1일 현재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인천시장 후보를 제외하고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 시·구의회 후보들은 아예 누가 출마하는지 조차 모르는 불명선거가 여전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송영길 후보와 유정복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30%에 달한다. 선거가 임박했지만, 그 비율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사전투표에서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20대의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야당이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군복무자 사전투표가 여기에 포함돼 반드시 야권이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위기감을 느낀 여권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을 찾게되는 반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유정복 후보와 송영길 후보는 공식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도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틀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후보는“시장에 당선되면 부채전담 부시장, 재무개선기획단, 국비확보전담팀을 신설하고 신규 세외수입 발굴, 신규 토지자원(준설토 투기장) 활용 등을 통해 부채도시 인천을 부자도시로 만들겠다”며 자신의 공약을 부채해결 대안으로 제시했고 이에 대해 송영길 후보는“886억 흑자전환 주장과 시민 중심 인천 공약’등을 내세우며 부동층에 대한 막판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전방 접경지역부터 대도시, 농어촌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다. 그만큼 '세 결집'이 힘들고 부동층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앵그리 맘(성난 엄마)'으로 대표되는 '세월호 심판론'을 두고 인천시민, 특히 집 나온 '보수층'이 고민에 빠졌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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