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승재]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오는 5일 오후 8시30분부터 2일간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에 저상버스 도착정보안내 표출개선 서비스를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저상버스 도착정보안내 개선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인천시내 버스정보안내기에 표출 중인 인천시 인가 저상버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인접 지자체 인가 저상버스정보도 함께 표출되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저상버스 도착안내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보안내기 시험운영에 따라 이틀 동안 버스정보안내기와 버스정보제공관련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사관계자는“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시험운영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