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재훈] 외교부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식 고취 및 정부의 독도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돕기 위해 ‘독도 강좌’를 개최한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8월 5일 국립외교원에서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같은 달 7일은 고등학생, 12일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독도 현황 소개, 정부 독도정책 및 우리나라의 독도 영토주권 근거 설명, 외교관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대학생은 오는 24일부터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http://dokdo.mofa.go.kr) 알림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정별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참석확인서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 2012, 2013년에도 '독도 강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독도 영토주권 수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