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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인천시 'AG공동응원, 신속한 결단' 촉구

인천시당, 중앙정부 눈치 보는 시정부와 시의원, 악순환 끊어야
등록날짜 [ 2014년07월25일 12시27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의회 원내대표인 이한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새누리당 의원 3명을 포함한 7명의 시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AG정부협조 촉구 결의안’이 24일 본회의에서 보류됐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앞마당에서 치러지는 AG의 최대 흥행요소이자 남북화해 무드를 이끌어 낼 중차대한 국가적 현안을 남의 일 보듯 하고 있는 인천시정부의 기류를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이번 결의안 보류는 이 같은 정부의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시당은 “이미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AG남북 공동응원에 대한 열의와 바람이 최고조에 달해있고 시민단체에서는 남북공동응원단까지 발족하며 공동응원단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 와중에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출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상급기관 눈치 보기 행태를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 4년이나 남은 시의회 활동 기간 중 수많은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할 때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고 질타했다.

또한 시당은 이번 결의안 보류를 야기한 가장 큰 쟁점은 남북공동입장과 공동응원이라고 한다면서, “남북이 함께 개최하는 스포츠 교류행사의 꽃은 분단된 하나의 민족이 화합하는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진 ‘함께하는 입장과 함께하는 응원’이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실무협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시민들의 뜻을 대변해야 할 시의회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인천시정부는 중앙정부의 눈치 보기를 그만하고 하루 속히 남북공동응원에 대한 적극적 찬성 입장과 그에 맞는 행보를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것이 선행돼야만 이번 결의안 보류와 같은 상급기관 눈치 보기 악순환이 재현되지 않을 것이므로 시정부의 결단과 실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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