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1단계 근무를 가동했으나, 현재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와 서산 117㎜, 수원 104㎜, 서울89㎜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 일부지방에 호우경보가 확대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1일 오전 10시10분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했다.
이번 비는 내일(22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과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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