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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AG 앞두고 불법 현수막 골머리…'

대책회의열어 분양아파트 관계자에게 게첩 근절 요청
등록날짜 [ 2014년09월05일 11시16분 ]

[국민TV 김영환] 인천시는 인천AG·APG를 앞두고 불법현수막 게첩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상습적인 분양아파트 불법현수막이 좀처럼 줄고 있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일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분양아파트 불법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AG·APG 대비 불법현수막 추방을 위한 분양아파트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고, 분양 관련 불법현수막 게첩 근절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분양아파트 불법현수막을 상습적으로 게첩하고 있는 9개 분양아파트 시행사, 시공사 관계자와 박명성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장, 경제자유구역청 및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분양아파트 불법현수막 게첩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시행사는 인포트, 새마루송도제일차피에프브이, 유호건설, 롯데건설, 미르이엔씨, 현대건설, 대한토지신탁, 세움플래닝, 서희부평지역주택조합 등 9개사이며, 시공사는 SK건설, 대우건설, 유호건설, 롯데건설, 한라건설, 현대건설, 포스토건설, 호반건설, 서희건설 등이다.

시는 지난 8월말까지 경제자유구역청, 군·구에서 유동광고물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631건에 6억2천7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 이들 업체에게는 47건에 2억9백만원을 부과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상습 게첩 등 불법 분양현수막이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시는 불법행위 자제 및 강력한 행정조치 등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분양아파트 관계자에게 분양현수막 불법 게첩 근절을 요청하고, 경제자유구역청,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 과장에게는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주문했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3개 주요 노선을 지정해 61명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특별순찰반 4개반을 운영중이고, 대회기간 동안에는 특별정비반으로 전환해 매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도시의 가로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시민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원천 차단해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인천AG·APG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인상깊은 국제도시 인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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