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홍희경)는 지난 25일 자원봉사 알림의 날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1명과 함께 인천도원체육관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도원시립수영장 등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및 훈련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박모씨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서 바쁘기도 하지만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오는 경기장인데 인천시민으로서 환경정화활동에 기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지막 폐막식 전까지 중구관내 주요 관광지 세 곳 중 자유공원과 홍예문, 차이나타운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