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9월말까지 인천시, 군·구 및 (사)인천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주요 관광지 관광수용태세 민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공항, 인천항 등 관문지역과 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 숙박, 음식, 관광 안내판, 관광안내지도 등 관광안내체계에 대해 각 부문별로 집중점검 한다.
시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중순 이전부터 사전 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를 해당 지자체가 바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지 관광지를 찾는 여름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 활성화와하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관광수용태세 점검 사업을 실시해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행사 개최지를 중심으로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다시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인천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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